적/정/재/고: 자주 들여다보는 자가 유지한다

print

Jong Hyoung Kim

돈을 버는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물건을 많이 팔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 경기가 예전만 못하다 보니, 수익 증대가 쉽지 않아, 소매점에서 재고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과 올바른 구매 결정이 더 요구되는 상황이다. 재고가 필요 없이 너무 많으면 소매점의 골칫거리가 되고, 손님이 찾는 물건이 없다면 판매 상실의 아쉬움이 보통 큰 게 아니다. “물건이 없어 저 손님의 발길이 완전히 끊어지는 거 아냐”하고 걱정이 앞선다. 온라인 영업이 범람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손님이 물건을 찾을 때, 보유한 재고로 그때그때 잘 팔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다행이다.

재고 관리 시스템의 유무나, 자동 시스템이든 수동적이든 관계없이, 우선 재고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여 재고 관리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상품의 배송 가능 기일을 고려한 안정적인 발주와 배송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끄는 데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꾸준하게 재고 상황을 파악하는 자만이 구매 수량과 시점에 있어 바른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지금의 구매가 추후 재고에 분명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재고는 곧 현금이다

재고관리를 왜 하는가?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필요한 재고 확보와 적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첫째는 손님이 찾는 물건을 항상 매장에 준비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손님이 매장에 왔을 때, 찾는 물건이 있어야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한 소매점주에 따르면, “요즘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서 물건 공급을 알아보면, 도대체 물건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제품의 유행 주기가 짧아진 이유도 있지만, 평소에 인기제품, 지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 신제품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매 결정이 안정적인 재고 확보와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는 적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해야 한다. 불필요한 제품을 너무 많이 보유하는 것도 소매점의 발목을 잡는다. ‘적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여 자금의 유동성을 최대한 높인다. 재고 자산은 곧 돈이다. 다시 말해,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과 마찬가지다. 비즈니스에서 자금의 유동성(Cash Flow)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정 재고 금액 유지는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스토어의 안정된 경쟁력을 갖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다.

재고, 자주 들여다보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재고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재고를 자주 들여다보는 자를 이길 수 없다. 꾸준한 점검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재고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재고의 제품이 있는지 조사하는 게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제품과 불필요한 제품을 동시에 파악한다. 현재 보유 중인 제품의 1. 품명, 2. 수량, 3. 구매가격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품질 상태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장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과 그 수량을 확인하다 보면 많은 재고 수량과 금액의 특정 제품을 확인한 후, 때때로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그때, 잠겨있는 재고 (Dead Stock 또는 Slow Moving Stock)에 대해 과감하게 비워야 새것으로 채울 수 있다.

공급자와 구매 및 납품 업무 개선에도 도움

꾸준한 재고 점검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영업사원과의 협의와 직원에 대한 업무 지시가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영업 사원의 획일적인 입고나 일방적인 납품을 관리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일정 기간 지속해서 재고를 집중 관리하다 보면 자금 관리의 개선을 볼 수 있고 어디에 헛점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공급자의 공급 실태와 패턴, 제품의 리드 타임 (Lead Time: 발주에서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특정 공급자와의 업무를 개선하는 데 근거가 된다.

“재고 확인 주기가 짧을수록 더 정확한 구매 예측이 가능” 이러한 재고 확인 과정의 횟수를 늘려 재고 상황을 정기적으로 자주 확인하면 매장의 상품 흐름을 더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시 말해, 어떤 물건이 잘 팔리고, 잠겨있는지를 알고, 다음 물품 구매에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다음에 어떤 상품을 얼마만큼 재주문(Reorder)량과 재주문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된다. 당연히 인기가 없는 제품은 주문량을 줄이고 재주문 시기를 늘리는 이 단순한 방법이 현금 유동성(Cash Flow)과 직결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소비자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

재고를 꾸준히 관리하다 보면, 판매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감각이 생긴다. 재고의 움직임을 확인하면 영업 내용이 상세하게 파악되기 때문이다. A라는 특정 제품이 어느 시기에 몇 개 팔렸는지, 일시적인 유행인지, 계절적인 영향이 있는지 등 다음 구매 예측에 도움을 준다. 바깥 경기는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재고는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수익을 올리는 데에는 경기와 관련된 매출도 있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재고 비용을 낮추는 것도 수익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불필요한 재고를 없애면 관리 비용도 줄어

뷰티 서플라이가 제공하는 아이템 수가 상당히 많다. 헤어, 헤어 케어, 뷰티 잡화, 일반 잡화군 등으로 나뉘고, 거기에 스타일, 색상 등으로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엄청나다. 최근엔 매장이 커지면서 아이템 수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다품종 소량을 취급하는 리테일 재고 관리에 있어, 불필요한 재고를 안고 있는 자체가 보관비 상승과 매장에 대한 이미지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래되거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재고를 할인 판매, 고객 선물, 행사를 통한 상품 지급 또는 처분 등으로 재고를 줄이거나 소진하면, 신제품 진열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정기적인 재고 조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 경험해 본 자는 이 효과를 크게 체험했을 거다.

“파레토의 8 대 2 법칙을 이용하라” 보통 상위 20%의 상품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이 의미는 상위 20% 제품군의 평균 단가가 다른 제품보다 높다는 뜻이다. 당연히 재고 보유 금액, 즉 현금 흐름에도 직결되는 제품군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뷰티서플라이의 규격이 너무 많아서 재고 관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제품군을 A군, B군, C군으로 나누어 선택,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A 제품군은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상위 20% 규격이 될 수 있다. 선택해서 집중만 해도 대부분의 큰 재고 금액을 관리할 수 있다.

재고 관리 시스템은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여

POS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재고 관리 시스템은 판매량, 총 발주량, 발주 잔량, 현재고, 입고 수량 등의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연산해서 구매자에게 최종 발주 요구 수량과 시점 등을 제시한다. 시스템의 역할은 수동적인 계산 보다도 데이터의 정확성을 더 높이고 물리적인 재고 관리에 드는 시간을 훨씬 줄여준다. 양질의 데이터는 바른 결정을 유도하고, 이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기 때문이다.




뷰티업체 등록하기
Register Business
BNB 옐로우 페이지에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구요? 새로이 업체를 등록하고 싶으시다구요? 귀사의 정보를 등록하여 주세요. 빠른시일내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Thank You. We will contact you as soon as possible.